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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외주개발

어제 스타트업 서버 무더기 다운 사태, 내 서비스는 안전할까? 어제(5/20), 전 세계 수많은 스타트업과 플랫폼 서비스들이 줄줄이 마비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유명 인프라 서비스인 레일웨이(Railway)에 글로벌 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내 코드가 완벽해도, 내 잘못이 전혀 없어도, 남의 시스템에 기대어 만든 서비스들은 손쓸 도리 없이 모니터링 화면만 보며 복구되기를 기도해야 했습니다. 창업자 입장에서 이보다 피가 마르는 상황은 없을 것입니다. 자동화의 숨겨진 함정요즘 많은 개발 업체들이 "클릭 몇 번이면 배포된다", "알아서 다 해주는 최신 시스템이다"라며 관리가 편한 플랫폼형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물론 초기 구축은 빠르고 편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는 블랙박스 같아서, 어제처럼 그 회사 시스템이 고장 나면 아무리 실력 좋은 ..
"AI가 다 할 줄 알았는데..." 짐 싼 개발자 다시 부르는 美 기업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IT 업계를 휩쓸었던 키워드는 단연 AI를 통한 인력 효율화였습니다.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등 똑똑한 AI 코딩 도구들이 등장하면서, 많은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이제 비싼 인건비 주며 개발자를 많이 둘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대규모 해고를 단행했었죠.하지만 최근 미국 테크 업계에서 이 섣부른 선택의 대가를 뼈아프게 치르며 해고했던 개발자를 부랴부랴 다시 채용하는 웃지 못할 부메랑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https://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4604715 "AI가 다 할 줄 알았는데"… 코딩 맡겼던 美 기업들, 짐 싼 개발자 다시 부른다 - 뉴스인사이드미국 테크 업계를 휩쓸었던 'AI(인공..
[정부지원금 사용전략] 제2편 - 외주 개발 못 믿겠다고 내부 개발자 채용 했다가 마주하는 현실 📌 본 글은 [정부지원금 사용전략] 시리즈의 2편입니다. 아직 1편을 읽지 않으셨다면 먼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부지원금 사용전략] 제1편 - 지원금 아끼려고 대표가 독학 앱 개발 시작하면 벌어지는 일📌 [정부지원금 사용전략] 시리즈는 정부지원사업(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 관광벤처사업 등)에 선정된 초기 창업가들이 자금을 가장 현명하게 집행하여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로드www.mhnet.co.kr▶ 시니어는 못 뽑고, 주니어는 GG 치고 퇴사하는 이유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 관광벤처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표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외주 개발사에 대한 불신 때문에 아예 "지원금으로 개발자를 내부에 채용해서 만들겠다"고 선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내 눈으로 직접 보면..
성장하는 사장님들은 이미 "자기만의 독립몰 (D2C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장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은 "어디서 팔 것인가?" 입니다. 접근성이 좋은 오픈마켓, 소셜 커머스... 처음에는 이곳들이 손님을 대신 불러다 주는 것 같아 든든합니다. 하지만 매출이 조금씩 오를수록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분명 물건은 많이 팔리는데, 왜 내 통장 잔고는 제자리일까요?수수료라는 이름의 세금 오픈마켓은 편리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하죠. 판매 수수료, 광고비, 입점 비용까지. 물건 하나를 팔 때마다 수익의 상당 부분을 대형 플랫폼에 떼어주고 나면, 정작 대표님에게 남는 것은 마케팅 비용으로 다시 플랫폼에 쏟아부어야 할 돈뿐입니다. 대형 플랫폼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사장님은 그 플랫폼의 성장을 돕는 건물 세입자일 뿐입니다. 고객은 플랫폼..
초기 비용은 낮게, 독립은 확실하게! 소상공인 매출 성장을 돕는 맞춤형 커머스 플랫폼(독립몰)을 구축하세요. 수천만원의 개발 비용없이, 최소금액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커머스 엔진 구축하기많은 소상공인과 스타트업분들이 매출 확장을 위해 자사몰 구축을 고민하다가 두 가지 벽에 부딪힙니다. 초기 외주 개발의 막대한 비용, 혹은 구독형 솔루션(카페24, 아임웹 등)이 가진 기능의 한계입니다. 특히 구독형 솔루션을 쓰시는 분들은 이런 고민을 많이합니다."남들과 똑같은 템플릿, 어디선가 본 듯한 흔한 구성.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구현하고 싶어도 솔루션의 벽에 부딪힐 때, 그리고 무엇보다 내 비즈니스 로직을 온전히 담을 수 없는 답답함."결국 솔루션 업체가 정해놓은 틀 안에서만 움직이고 있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깊이 고민했습니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분들도 자신의 플랫폼을 확실하게 소유하고, 사업 규모가..
외주개발 진행시 소셜로그인 기능, 정말 ‘편리하기만’ 할까요? 요즘 대부분의 앱과 서비스는 소셜로그인을 기본 옵션처럼 제공합니다. "회원가입 단계를 줄여 전환율을 높인다" "빠른 구매와 이탈 방지를 위한 필수기능이다." 라고 합니다. 실제로 소셜로그인은 빠른 진입과 초기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 운영자 입장에서 보면, 이 기능은 편의성 뒤에 숨은 구조적 리스크를 함께 안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셜로그인의 장점도 짚되, 왜 이것을 ‘만능 해답’처럼 쓰면 위험한지 개발사의 시선에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소셜로그인의 장점먼저, 왜 소셜로그인이 이렇게 빠르게 확산됐는지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 회원가입 절차 단축 (진입 장벽 감소) • 비밀번호 관리 불필요 (일부 보안 책임 외부 위임) • 초기 서비스 단계, 빠른 사용자 확보 가능 ..
앱 외주개발 중개 플랫폼의 득과 실 요즘 (예비)창업자들이 앱, 웹 개발을 위해 다양한 외주개발 중개 플랫폼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들은 프로젝트를 “관리”해주고 발주자를 보호해준다고 하니 믿음을 갖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서 일을 해보면 생각보다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중개 플랫폼의 득과 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 빠른 매칭과 접근성중개 플랫폼의 장점은 확실합니다. • 여러 개발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 가격대를 비교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마련하였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기에 다양한 레퍼런스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경우를 모르시는 분들..
지금은 앱 플랫폼 창업 최적의 시기 항상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확실히 말하기 힘들고, 어떤 정답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선뜻 떠오르지 않는 것처럼 답답함만 계속됩니다. 사업은 여전히 돌아가고, 매출도 어느정도 나오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변화의 필요성은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변화가 필요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답답함은 계속됩니다. 이 감정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불안감의 본질? 사업의 주도권 상실그건 내 사업에 대한 주도권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는 구조적인 문제로 고착화 되고 있습니다. 고객의 소유권은 대형 커머스 플랫폼에 넘어갔고, 플랫폼의 정책에 따라야만 합니다. 플랫폼의 최저가 경쟁은 재구매로 이어지지 않고, 조금만 가격이 변해도 고객은 바로 이동합니다..
해외 개발자(베트남·동남아) 중심의 앱 외주개발의 장단점 최근 베트남·인도·동남아 개발자로 저렴하게 외주개발을 진행하는 회사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이는 인건비가 낮고, 인력 확보가 쉬우며, 단순 반복 개발에는 적합하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 장점1) 개발 단가가 낮고 인력 확보가 빠르다.한국 대비 30~60% 수준의 비용으로 개발자를 투입할 수 있고, 대규모 인력 풀을 바탕으로 팀 구성이 빠릅니다.명확한 요구사항만 주어진다면 원하는대로 구현해줍니다. (PM역량에 따라서)2) 반복형 · 단순형 개발에 최적화기획이 다 짜여 있고, 변수가 거의 없는 개발이라면 비용 대비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하지만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보면, 단순한 ‘가격 비교’만으로 판단해서는 놓치기 쉬운 구조적 문제가 더 많습니다. ▶ 단점 (실제 프로젝트에서 훨씬 치명적인 부분)1) ‘생각..
“다음에 올게요~” 다음은 있을까? 왜 지금, 나만의 독립 커머스몰이 필요한가 상점을 운영하다보면 사람들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하지만 우리는 그 진짜 의미를 잘 알고 있습니다."네이버로 검색해서 사야겠네."고객은 우리 브랜드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대형 플랫폼을 먼저 떠올립니다.이름도, 스토리도, 서비스도 모두 좋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고객이 눈을 돌리는 것은 ‘우리’가 아닌 플랫폼의 검색창입니다. 이것이 지금 대부분 판매자들이 겪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게다가 플랫폼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한다며, '리뷰 통합'이라는 장치를 만들어서 개별 판매자의 노력과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립니다.좋은 리뷰를 쌓기 위해 들였던 시간과 비용, 고객과의 관계, 차별화된 품질은 알고리즘 이름으로 뒤섞여버립니다.대형 플랫폼이 이런 방식을 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